아무 정보도 찾지 말고 사진 한 장에 에피소드 하나 이렇게 가볍게 일기처럼 쓰자 다짐했는데...


영화 비포선라이즈, 비포선셋, 보이후드, 글루미선데이,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을 떠올리고, 

조지오웰의 <1984><동물농장>을 다시 꺼내 읽고

대공황, 나치즘, 코뮤니즘을 지나는 유럽의 근현대사 100년을 다룬 마크 마조위 <암흑의 대륙>까지 정독하고,

바르셀로나 비엔나 부다페스트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아르누보의 태동이 궁금해 <세기말 빈>까지 탐독했다

그러느라 한 장짜리 일기 같은 글을 여태 못 쓰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 로버트 카플란의 말에 위로를 얻으며, 이건 다 부다페스트 야경 때문이라고 탓하고 싶다.

  

"풍경이 아름다우면 아름다울수록 우리는 그곳의 과거와 문화에 대해 게걸스러울 정도로 알고 싶어 한다. 인간의 모든 지적 삶은 궁극적으로 심미적 정서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블로그에 소개한 에피소드 일부를 포함해 정리한 동유럽 여행 단상!

https://brunch.co.kr/@sanghwa/3


마스터키튼 보러 만화방이나 가야지 :)






Posted by 샨티퀸 트랙백 0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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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6.03.28 18:23

    비밀댓글입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1466010577 2016.06.16 02:09 신고

    잘보고가요~

  3. addr | edit/del | reply 2016.08.19 14:53

    비밀댓글입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2016.10.07 15:14

    비밀댓글입니다

  5. addr | edit/del | reply 2017.11.10 01:51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