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8.06 / 하라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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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기공원에서 에너지를 충전 한 뒤,
오모테산도, 캣스트리트 골목골목을 지나 디자인페스타갤러리를 찾았다.
벽화와 조형으로 꾸며진 갤러리의 외관부터 심상치 않은데다,
갤러리 입구로 들어서자 개성있는 옷차림의 젊은이들로 북적인다.
 
3층으로 된 갤러리 안에 다양한 형태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사진, 수공예 귀금속, 옷, 일러스트, 벽화 작품들 사이로 작가들이 담소를 나눈다.

입장은 무료이고, 500엔만으로 자기만의 전시나 퍼포머스를 열 수 있는 갤러리다.
24시간 개방되어 방 하나를 빌리면 숙식까지 해결할 수 있다 하니,
한마디로 벽이 없는 예술 공간이다.

전시되어 있는 작품에 한번 감격을,
금싸라기같은 도쿄 한복판에 누구에게든 전시의 기회를 열어주는
누군가의 마음 씀씀이에 두번 감격을.
 
다음엔 우리도 이곳에서 전시하자고 하려던 참에,
룰짱이 홍대 근처에 이런 갤러리 하나 만들어 젊은 아티스트들을 지원하잔다.
 언제나 통 큰 룰라짱, 꿈이 현실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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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샨티퀸 트랙백 0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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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JUYONG PAPA 2008.07.27 01:36 신고

    오랜만에 왔는데 어느새 동경이야기가 실리고 있었군요. ^^
    일본은 매번 느끼는거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거 같습니다.
    왠지 모르게 시선들이 가는것이 많은거 같구요.

    • addr | edit/del 샨티퀸 2008.07.27 01:42 신고

      아니 이 시간에 주용빠빠님^^ 잘 지내셨죠?
      일본, 우리와 같은 듯 다른 매력이 거의 중독수준이죠!

  2. addr | edit/del | reply 블루버스 2008.07.28 16:08 신고

    디자인 페스타 갤러리는 때마다 분위기가 확 다른 거 같네요.
    제가 같을때랑 전혀 다른 분위기네요.^^

    • addr | edit/del 샨티퀸 2008.07.28 16:15 신고

      그런가요? 저도 두번 갔었는데 전시 내용에 따라 완전 다른 분위기이긴 하지만,그 자유분방함은 여전하던데요^^

  3. addr | edit/del | reply 룰라 2008.08.07 23:24 신고

    어쩌냐... 현재 추세로는 거리공연 지원하기도 힘든... 재정난이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