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를 태운 배도 돌아오고
해수욕을 즐기던 연인들도 모두 흩어지고

바다 위에 밤이 내려앉는 시간

꼬다오의 하늘은 파스텔 크림색으로 변한다.

오렌지색은 없다.
핑크 블루로만 마술을 부린다.

해변가 레스토랑은 모두 해피아워 표지판을 내걸고

우리는 해피타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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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샨티퀸 트랙백 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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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herenow 2010.06.16 20:20 신고

    '말랑말랑한'이라는 단어가 떠올라요. 저 곳에 앉아 노을을, 하늘을, 바다를, 사람들을 바라보면 기분도 말랑말랑해질 것 같아요. ^^

  2. addr | edit/del | reply 2015.02.16 17:48 신고

    멋집니다!
    저도 꼬따오 다녀왔는데.. 너무 좋던데요..
    보고싶어요.. 언니가. ^^ㅋ